공지사항

[실험음성학연구회] 10월 강독회 재공지

한국음성학회   2018-09-10 20:08   2472


 

 실험음성학연구회 회원 여러분,

안녕하십니까?

 

10월 강독회가 10월 15일(토) 오전 10시 30분, 대우 재단 빌딩 *세미나 2실*에서 열립니다.  


발표 내용을 자세히 보내드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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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시: 10월 15일 토요일
시간: 오전 10시30분부터
장소: 서울역 근처의 대우재단 빌딩 7층 제2세미나실

 

제 1부(10:30-12:00) 발표자: 남호성 선생님 (고려대학교)
발표내용: Language, Brain & Computer (LB&C)

"t-test부터 mixed model까지 재밌는 통계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 그리고, 요즘 뜨거운 주제인 인공지능 중 딥러닝 얘기도 합니다. 강의 제목에 뇌가 들어가 있으니 fMRI 연구도 얘기해 볼까합니다. 저의 주전공인 Articulatory Phonology와 조음합성기도 건너 뛸 순 없겠죠? 마지막으로 우리가 자주 쓰는 LPC(formant) 와 F0를 어떻게 계산하는지도 얘기해 보겠습니다. 너무 방대한 주제들의 나열처럼 보이지만, 이 모든 서로 다른 주제를 관통하는 공통된 원리가 있습니다. 우리가 잊고 살았던 y=ax+b라는 간단한 식 하나로, 이 모든 내용을 새롭고 재있고 쉽게 풀어 보고자 합니다. 언어를 사랑하는 누구나 환영합니다. 재미 없으면 전액 환불해 드립니다."

 

제 2부(12:00-1:00) 발표자: 고언숙 선생님 (조선대학교)

발표내용: 개인 연구

"한국어 아동지향어의 특징을 살피기 위해 6개월에서 30개월 사이의 아이들과 어머니 36쌍이 아파트와 매우 흡사한 실험실에서 자유롭게 놀도록 하면서 오디오, 비디오, 가속계 등의 장치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. 이 데이터를 이용하여 몇 가지 주제를 탐구하였다. 첫째로 아동지향어가 발음이 명료하다는 가설을 테스트 해 보았다. 구체적으로 한국어의 평음(ㄱ,ㄷ,ㅂ)과 격음(ㅋ,ㅌ,ㅍ)을 구분하는 주요 음향학적 단서를 분석한 결과 성인지향어에서는 그 역할이 미미해진 성대진동개시시간이 아동지향어에서는 여전히 기본주파수와 함께 유의미한 역할을 함을 발견하였다. 둘째로는 아동지향어의 음성상징어 (예: 멍멍, 크-게) 분포에 관해 살펴보았다. 그 결과 아이가 어릴 때는 음성상징어를 더 빈번하게 쓰다가 아이가 자라면서 그 분포가 줄어듦을 발견하였다. 이는 음성상징어가 가지는 의미와 형태의 유사성이 영아기 언어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. 마지막으로 아이와 어머니 사이의 대화 시 나타나는 반응속도에 관해 분석한 결과 대화 구간 안에서 대화의 최초 시작자와 화자의 반응속도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음을 발견하였다. 즉 아이는 일반적으로 어머니보다 반응속도가 느리지만 아이 자신이 시작한 대화 구간에서는 어머니가 시작한 대화 구간에 비해 반응속도가 더 빠르다. 이는 아이가 대화의 피동적인 참여자의 역할을 넘어 주체적인 참여자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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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참여를 바랍니다.

감사합니다 .

 

- 영남대 윤규철 드림 -

 

 


[한국음성학회] 2026 봄 공동 학술대회 Call for Paper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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